JBL, 클래식 감성의 올인원 뮤직 시스템 L75ms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2.06.17 08: 59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음향 브랜드 JBL이 클래식 감성을 담은 럭셔리 스피커를 출시했다. 
하만은 17일,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 브랜드가 76년 이상 축적된 혁신적인 음향 기술과 JBL 클래식 고유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모던 클래식 디자인의 올인원 뮤직 시스템 L75ms 럭셔리 스피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6년 동안 JBL은 우드스탁(Woodstock),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의 콘서트 사운드 시스템인 월 오브 사운드(Wall of Sound),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와 같은 최고의 이벤트와 중요한 순간의 중심이 되는 특별한 장소에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의 역사에서 특별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JBL 스피커는 전 세계 절반 이상의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음악 공연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1억 개가 훨씬 넘는 휴대용 스피커가 판매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JBL L75ms 올인원 뮤직 시스템은 JBL의 대표적인 클래식 라인인 L100 Classic 스피커와 L82 Classic 스피커로 대표되는 모던 클래식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JBL L75ms는 어쿠스틱 퍼포먼스와 고품질의 사운드를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현대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첨단 음향 기술이 결합돼 거실, 안방, 서재 등 어느 곳에나 잘 어울린다.
JBL L75ms는 내장형 앰프, 다양한 디지털 및 아날로그 소스 연결과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는 올인원 뮤직 시스템으로 최대 350W의 고출력을 제공한다. 클래식 모델 중 컴팩트한 사이즈로 모던하면서 스피커를 감싸는 고급스러운 월넛 우드 베니어 캐비닛과 JBL 클래식 모델 고유의 블랙 쿼드렉스 폼 그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JBL의 전통적인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L75ms 스피커는 캘리포니아 주의 하만 음향 공학 센터(Harman Center of Acoustics Excellence)에서 설계 및 엔지니어링 되었다. 별도의 앰프를 필요로 하지 않는 올인원 뮤직 시스템 L75ms 스피커의 블랙 쿼드렉스 폼 그릴 뒷면에는 전용 증폭 채널과 DSP 튜닝 채널을 갖추고 있는 총 5개의 드라이버가 탑재됐다. 25mm 크기의 듀얼 알루미늄 돔 트위터와 화이트의 133mm 듀얼 콘 우퍼, 블랙의 100mm 페이퍼 콘 미드 레인지 드라이버가 최대 350W의 강력한 출력을 제공한다. 
광범위한 유무선 네트워크 호환성을 자랑하는 올인원 뮤직 시스템 JBL L75ms 스피커는 3.5mm AUX는 물론 HDMI ARC 지원으로 TV와 유선으로 연결하여 사운드바로 활용이 가능해 음악뿐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게임, 다큐멘터리 등을 고품질 사운드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MM 포노 입력 단자가 있어 턴테이블 연결이 가능해 LP 음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과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통합 스트리밍 엔진 적용으로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무선 스트리밍뿐만 아니라, 구글 크롬캐스트 빌트인(Chromecast built-in™), 에어플레이2(AirPlay2)를 지원해 장소 구애 없이 다양한 음악, 영상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99만 원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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