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전날 경기에서 허리 통증으로 교체된 키움 푸이그가 가장 먼저 훈련장에 나왔다.
밝은 미소와 함께 특유의 장난기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푸이그는 선수단 미팅을 마치자마자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푸이그는 16일 두산전 2회초 정수빈의 타구를 잡아 송구하는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대타 임지열과 교체됐다. 2022.06.17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