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결혼 후 일 끊겨 임신···♥주상욱 아직 프러포즈 안 해" ('편스토랑')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2.06.18 05: 42

‘편스토랑’ 차예련이 결혼 후 일이 끊겼다고 털어놓은 가운데 주상욱이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차예련이 출연했다.
이날 차예련은 오윤아를 집으로 초대했다. 오윤아는 차예련에게 컵을 선물했다. 차예련은 "너무 따뜻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차예련은 결혼한지 6년 됐다고. 그는 "인아가 5살이 됐다. 결혼 후 6개월만에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결혼하고 일이 뚝 끊겼다. 그래서 이렇게 쉴 바에 아기를 낳자고 해서 낳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윤아는 "계획대로 잘 됐네"라며 웃었다.
차예련은 결혼 화보를 보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행복하지 뭐" 라며 "행복하게 잘 사는게 프러포즈라고 프러포즈 아직 안 했지 여보?"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이벤트라기 보다는 평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작약을 좋아해서 연애할 때 했더니 지금까지 어떻게 해서든 작약을 사다주려고 한다"고 자랑했다. 오윤아는 "상욱 선배님은 아직도 꿀이 뚝뚝 떨어진다. 같이 있으면 여자친구 대하듯 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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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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