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SSG 김광현이 팀의 위닝시리즈를 이끌까.
김광현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김광현은 올 시즌 11경기 6승1패 평균자책점 1.39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7일 NC전 7이닝 5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올해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후 휴식 관리 차원에서 열흘 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김광현이 얼마나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일지 관심이다. 올해 롯데를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승리는 없다. 평균자책점은 1.50(12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이인복이 마운드에 오른다. 이인복은 올해 13경기(11선발) 5승6패 평균자책점 3.99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롯데의 사실상 3선발 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SSG를 상대로는 지난 5월 25일 3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