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트민남'이 추천합니다 "기자님들 보세요"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6.18 19: 18

방송인 전현무가 트렌드 세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18일 오후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자신을 게재, 게시글에 "기자님들 보세요"라는 글귀를 적어 올렸다. 사진 속 전현무는 요새 유행하는 와이드 팬츠에, 스트리트 풍의 셔츠를 자연스럽게 매치해 한껏 트렌디한 모습을 뽐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전현무는 과감한 형광 컬러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트렌드를 한층 쫓으면서도 '맛잘알'로서 이영자의 파김치 먹방을 널리 알리는 등 또 한 번의 웃음 전성기를 선보이는 중이다. 17일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코쿤 등과 함께 최고 시청률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전현무가 기자들더러 보라고 했으니 기사 많이 써줘야 할 듯",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은 기자 부르는 것도 남다른데"라고 반응했다.
한편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로 입사, 뉴스와 예능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했고 퇴사 후 예능계 블루칩으로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전현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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