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유병재 불행으로 옷 홍보…사탄도 울고 갈 사업 수단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6.21 08: 05

개그맨 조세호가 유병재의 불행을 사업의 수단으로 활용했다.
21일 조세호는 인스타그램에 “얼마전 유병재 씨가 주식 때문에 힘들어하며 불멍을 때리고 계실 때 착용하신 옷은 저희 제품입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유병재가 고기 불판 앞에서 불이 확 오르는 걸 보며 불멍을 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유병재는 타오르는 불길을 ‘주식’이라고 표현했고, 주식 투자가 최근 실패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조세호 인스타그램

조세호는 유병재가 슬픈 눈으로 불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에서 티셔츠가 자신의 브랜드임을 알렸다. 유병재의 슬픔을 사업 수단으로 이용한 것. 유병재는 “우와 진짜 사업수단”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조세호가 유병재의 불행을 자신의 사업 수단으로 활용했을리는 없다.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인 만큼 웃음을 주고자 만든 게시물로 보인다.
한편, 조세호는 tvN ‘유퀴즈온더블럭’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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