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심각하게 마른 얼굴과 쇄골.."잘 지내보아요"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23 17: 46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근황 사진으로 다시금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희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어느날...장마시작 ㅠㅠ 모두들 조심하시고...찝찝 꿀꿀 날씨 그래도 잘 지내보아요. #장마 #비 #안전"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희진의 얼굴이 흑백으로 담겨져 있다. 여전히 뚜렷한 이목구비의 귀여운 얼굴이지만 살이 너무 없어 보는 이의 우려를 사기도. 쇄골 역시 그대로 드러나 전체적으로 더욱 가녀려졌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한편 이희진은 내일(24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9회에 베이비복스의 심은진, 간미연과 함께 출연한다.
베이비복스는 ‘야야야’부터 ‘Get Up’, ‘Killer’, ‘우연’까지 댄스곡들과 함께 격렬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12년 만에 무대에 선 이희진은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완벽 소화한다. 특히 이날 무대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희진과 심은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 방송 당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 TOP 6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이희진은 김기태와의 연습 당시 “수줍어 작가님 뒤에 숨었다”라며 덕업일치를 이뤄낸 찐팬임을 과시한다. 또한 채연 역시 신유미에게 후배지만 존경해왔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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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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