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뿅 지구오락실’ 첫방, 이영지→안유진... “Y2K 복장으로 태국行” 폭소 [Oh!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6.25 00: 18

'뿅뿅 지구오락실’ 이영지, 이은지, 안유진, 미미가 첫 만남을 가졌다.
24일 전파를 탄 tvN 신규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 지구 용사들과 함께 옥토끼를 잡으러 방콕으로 떠났다.
이어 나영석은 멀티버스 머신을 공개했다. 이은지는 “귀엽게 잘 만들었다”라고 감탄했고, 미미는 “나니아 연대기다”라고 말하기도. 나영석은 “이미 멀티버스를 믿고 있는 여러분은 이게 옷장이 아닌 타임머신으로 보일거다”라고 언급했다.

의상을 고르기 위한 랜덤 플레이 댄스가 시작됐다. 이영지는 “할 수 있어”라며 랜덤 뽑기 통에서 춤을 골랐다. 청하의 벌써 12시가 나왔고, 이은지는 센터에 선 후 “나 완벽하게 알아”라고 말했다. 이은지의 완벽한 안무 지도에 따라 멤버들은 춤을 따라 췄고 성공했다.
다음 문제는 블랙핑크의 붐바야. 안유진은 “나 알아”라고 말하며 센터에 섰다. 이후 문제는 엑소의 러브샷. 미미는 “나 알아”라고 말하며 무대 중앙에 섰다. 애매한 이영지의 춤을 보고 나영석은 “괄괄이 앞으로”라고 말했다. 미미는 이영지에게 귓속말로 “그냥 웨이브 많이 해”라고 팁을 전수하기도.
이어 이은지가 (여자)아이들의 톰보이를 뽑았다. 안유진은 “나 알아”라며 춤을 설명했다. 엉망진창 춤사위에 실패 처리가 됐다. 나영석은 “유진이 너무 잘했는데 은지씨가”라고 말했다. 이은지는 “심지어 같은 회사다. 아직 못 배웠다”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결국 Y2K 의상으로 확정됐고, 멤버들은 순서대로 옷장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Y2K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나영석은 “지금 2000년대다. 문을 열고 나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지, 이은지, 안유진, 미미는 90년대 컨셉에 맞춰 등장했다.
나영석은 “축하한다. 시간 여행을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이은지는 “스티커 사진 찍을 수 있나? 용가리 놀이방 갈 수 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은 “이제 태국 방콕을 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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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뿅뿅 지구오락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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