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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 기문 열리자 세자 신승호와 첫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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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tvN ‘환혼’ 이제 막 기문이 열린 이재욱이 세자 신승호와 첫 대결을 펼친다. 정소민을 사이에 둔 칼과 방패의 싸움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방송 첫 주부터 환혼술을 소재로 탄탄한 스토리,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 열전, 반전의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tvN 토일드라마 ‘환혼’(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지난 방송에서는 장강(주상욱 분)에 의해 기문이 막혔던 장욱(이재욱 분)이 살수의 혼이 깃든 무덕이(정소민 분)의 목숨을 건 기지로 기문을 열어 흥미를 치솟게 했다. 장욱은 수십년 간 막힌 기문 때문에 술법을 익히지 못하는 등 가슴에 응어리를 지닌 채 살았던 바. 이에 장욱이 스승 무덕이의 독한 수련 아래 대호국 최고의 술사로 성장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환혼’ 측이 25일 오후 ‘새내기 술사’ 이재욱의 첫 대결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이재욱의 대결 상대가 대호국의 세자 신승호(고원 역)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재욱은 첫 대결에 긴장하는 것도 잠시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듯 강인한 의지와 당당한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정소민을 향해 누군가의 날카로운 칼날이 겨눠져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이어진 스틸에서 신승호는 분노의 눈빛으로 이재욱을 노려보며 날 선 분위기를 극대화시키고 있어 상황의 심각성을 엿보게 한다. 신승호는 천부관 부관주 조재윤(진무 역)에게서 배운 출중한 술법을 갖춘 실력자. 반면 이재욱은 이제 막 기문이 열린 새내기 술사다.

이처럼 첫 대결부터 대호국의 세자를 상대하게 된 이재욱이 무사할 수 있을지, 나아가 장씨 집안 도련님과 대호국의 세자가 맞붙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절로 증폭시킨다.

한편 tvN ‘환혼’ 3회는 오늘(2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tvN ‘환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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