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성형 전 ♥︎진화도 놀랄 얼굴..송혜교는 또 예뻐졌네 [주간SNS핫스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26 14: 50

 ] 하루에도 몇번씩 SNS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나 글을 올리며 근황을 공유하고 있는 스타들. 때로는 사진이나 글 하나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주간SNS핫스타]에서는 지난 한 주간 주목을 받았던 스타들의 SNS를 되짚어본다.
# '54세' 이수진, 2번 이혼→"곧 결혼해요" 깜짝 고백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결혼한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수진은 21일 SNS에 "꺅! 친구야 고마워. 역쉬 ..좋은 일 있을 때에 축하해주는 마음이 찐찐 우정. 난 언제나 믿었지. 극강의 힘든 고통 뒤엔 반드시 좋은 일이 올거라는거"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직장에서 아름다운 큰 꽃다발을 든 채 밝게 웃고 있는 이수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보다 더많이 행복하세요" 등 축하의 댓글이 달렸고 "어머 원장님 결혼하세요??!!"란 질문에 이수진은 "네 곧 ♥︎ ㅎㅎ 감사해용"이란 대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이수진이 자신이 받은 카드를 공개했다. 카드 안에는 "사랑하는 내친구 수진아 꽃길만 걷자^^ 너무나 축하한다 알지뭔지 ㅎㅎㅎ 항상 널 응원한다"라고 쓰여져 있다. 이에 이수진은 "헿 좋은거구나 시집가는거…"라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예비신랑은 4살 연상 사업가로 20년간 남자사람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이 됐다는 전언이다.
앞서 그는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해 두 번 이혼했다고 솔직히게 털어놨던 바다.
한편 54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비주얼로 유명한 이수진은 최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모친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했으며 동생들과 차별을 받고 자랐다고 털어놨던 바 있다. 최근에는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함소원, 성형 없던 과거…♥진화 깜짝 놀랄 변신
방송인 함소원이 성형 수술을 받기 전의 과거 사진들을 모두 공개했다.
함소원은 22일 SNS에 “전 관리를 아주 오래 했어요. 처음엔 무용 때문에 그 다음엔 미스코리아 참가를 위해, 그 다음엔 연예인으로서, 그리고 임신과 출산을 한 아줌마로서 지금까지 아주 오래 했기에 현실적으로 설명해 드리기도 잘한다 생각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게재한 영상에서 함소원은 과거 사진들을 공개했다. 졸업 사진부터 가수 활동 등 지금까지 함소원이 걸어온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함소원은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로 데뷔했다.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방송 조작 논란으로 인해 자숙 중이며, 최근 채널S ‘진격의 할매’를 통해 복귀를 시도했다.
# 송혜교, 더 살빠지고 어려진 근황..최희서에게 책 선물받아
배우 송혜교가 결국 절친에게 고백받았다.
송혜교는 22일 SNS에 “고마워 희서야”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희서의 산문집 ‘기적일지도몰라’를 선물받고 기뻐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혜교는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최희서가 선물한 책을 보며 행복하게 웃고 있다. 절친한 친구의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송혜교였다. 더욱 살이 빠지고 어려진 듯한 송혜교.
송혜교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희서가 전하는 메시지도 있었다. 최희서는 “혜교언니, 평범한 오늘도, 기적일지도 몰라요! (우리 함께라면…)”, “모든 사랑을 담아”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송혜교와 최희서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함께 출연했다.
# 김소현 정선아 등 ‘뮤지컬 1세대’ 입장문 지지 "동참합니다"
김소현은 지난 22일 SNS에 동참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뮤지컬 1세대’ 인사인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이 업계 내 불공정 자정에 대해 발표한 호소문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이 남긴 입장문을 공유했다.
입장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배우는 모든 크리에이티브팀의 컨셉을 무대 위에서 제대로 펼쳐내기 위해서 오로지 자신의 역량을 갈고닦아야 합니다. 뮤지컬의 핵심은 무대 위에서 펼치는 배우 간의 앙상블이기 때문에 동료 배우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배우는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찬사를 대표로 받는 사람들이므로 무대 뒤 스태프들을 존중해야 합니다.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됩니다.
2. 스태프는 각자 자신의 파트에서 배우가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 진행은 물론 무대 운영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배우들의 소리를 듣되, 몇몇 배우의 편의를 위해 작품이 흘러가지 않는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또한 모든 배우들을 평등하게 대하고, 공연이 시작되면 무대 위에 홀로 선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3.  제작사는 함께 일하는 스태프와 배우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며 지킬 수 없는 약속을 남발해서는 안 됩니다. 공연 환경이 몇몇 특정인 뿐 아니라, 참여하는 모든 스태프 배우에게 공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참여하는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하기 위해 가장 선봉에 서서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의 이 사태는 이 정도가 깨졌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태에 이르기까지 방관해 온 우리 선배들의 책임을 통감합니다. 우리 선배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수십 년간 이어온 뮤지컬 무대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 더 이상 지켜만 보지 않겠습니다. 뮤지컬을 행하는 모든 과정 안에서 불공정함과 불이익이 있다면 그것을 직시하고 올바로 바뀔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이 같은 입장문에 김소현, 정선아를 비롯해 배우 차지연, 최재림, 정성화, 신영숙, 박혜나, 신영숙, 전수경, 이건명, 이상현, 민활란 감독 등이 성명문 전문을 올리며 동참했다.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린 이미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 외 많은 이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지지를 표명했다.
이는 앞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캐스팅을 두고 불거진 사태에 따른 것이다. 배우 김호영이 최근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 옛말, 지금은 옥장판"이란 글을 올렸고 옥주현은 이 글이 자신을 겨냥했다고 판단,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이 같은 선배들의 목소리로 인해 옥주현은 고소 취하를 했다. 
# '45살 임신' 장영란, 입덧으로 푸석푸석해진 얼굴..♥︎한창 "전 보조할게요"
방송인 장영란이 입덧으로 고생중인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24일 SNS에 "입덧하는 그녀 울이쁘니. 그녀를 위한 시어머니표 반찬배송. 감사합니다 순천사시는 김삼임 여사님. 장모님해주신 찬으로 비벼서 나누어 먹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시어머니가 보내준 반찬을 맛있게 먹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45살의 나이에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바. 하지만 이후로 입덧때문에 친정엄마의 도움까지 받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한창은 "입덧한다라는건 건강하게 애기가 잘 크고있다는건데. . 힘내요 영란씨!"라며 "#임산부스타그램 #임신하신분들힘내세요 #입덧은같이못해요 #전열심히보조할께요"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2013년 첫째 딸과 이듬해 둘째 아들을 낳았다. 그는 최근 결혼 13년 만에 셋째 임신 소식을 밝혀 축하를 받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