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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역전 2루타→5연승’ 홍원기 감독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있었다” [고척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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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길준영 기자]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4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5연승으로 상승세다.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었던 전병우는 8회 역전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아쉬움을 만회했다. 이지영은 2019년 3월 27일 잠실 두산전 이후 1191일 만에 홈런을 쏘아올렸다.

[OSEN=고척, 김성락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5연승을 질주했다.키움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5-4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5연승 행진이다.9회초 키움 홍원기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06.30 /ksl0919@osen.co.kr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신준우의 2루타가 덕아웃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전병우가 결승타로 기대에 부응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는 휴식에서 돌아와 5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아쉽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양현은 2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2실점(1자책)으로 역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승호는 9회를 책임지며 시즌 9세이브를 따냈다.

홍원기 감독은 “양현이 긴 이닝을 최소실점으로 막아준 덕분에 경기 흐름이 넘어가지 않았다”라며 양현의 역투를 칭찬했다.

키움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화 이글스와 홈 3연전을 치른다. 키움 선발투수는 한현희다. 한화는 장민재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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