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엄예진, 차세대 모델테이너 등극..찐 리액션→패션 센스까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7.01 15: 28

 '오픈런' 엄예진이 생기발랄한 리액션과 번득이는 재치를 아낌없이 발휘하며 차세대 모델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아침 SNS상에서 인기 급상승한 가장 트렌드한 정보를 리뷰해 새롭고 재밌는 형식으로 핫한 모든 것을 초고속 리뷰하는 SBS Plus '오픈런'. 모델 엄예진은 프로그램의 장면마다 참신한 표현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리액션으로 선배 MC 전진과 김지민을 비롯한 출연자들과의 케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에 '오픈런'의 진행의 또 다른 중심축으로 제 몫을 톡톡히 다하며 모델테이너계의 블루칩으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엄예진만의 세 가지 포인트를 살펴봤다.

# 생생함과 러블리함이 묻어나는 찐리액션
매 회차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폭넓게 다루고 있는 '오픈런'. 위 프로그램에서 엄예진은 특유의 해사하고 깔끔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자료화면 영상을 볼 때는 느낀 그대로의 표정과 이른바 '찐리액션'으로 몰입도를 끌어당기고 있다.
이런 엄예진의 생기발랄함과 에너제틱한 모습은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에도 활력을 극대화하며 흥미를 불어넣고 있다.
# 따라 입고 싶게 하는 패션 센스와 소화력
데뷔 당시 15세의 나이의 최연소 모델로 화제를 모았던 엄예진은 수많은 컬렉션의 런웨이와 매거진 지면을 통해 주어진 의상마다 착붙 소화하기로 정평이 났었다. 이를 바탕으로 '오픈런'에서는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룩부터 단정하고 차분한 착장까지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엄예진은 포근한 봄날에는 민트, 연하늘, 연보라색, 베이지 등 파스텔톤의 니트와 블라우스 등으로 편안한 자태를 점점 짙어지고 있는 여름에는 비비드한 컬러의 원피스와 뷔스티에, 데님 팬츠 등을 과감하게 매칭해 시원시원함을 한층 배가시켰다.
이렇듯 현실에서도 활용 가능한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엄예진표 스타일링은 MZ세대 여성들의 따라 입고 싶은 '워너비 패션'의 좋은 예를 선보이고 있다.
# 똑 부러지는 말솜씨와 번득이는 재치
엄예진은 '오픈런'의 폭넓은 주제들을 MZ세대들의 시선과 관념으로 가감 없이 그러나 직관적인 설명으로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 동료 출연자들의 물음에는 순간의 번득이는 재치로 웃음을 이끌어내고 똑 부러지는 말솜씨로 명쾌한 정리까지 해내며 호감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렇듯 러블리한 비주얼과 생생한 리액션, 감각적인 패션 센스와 자연스러운 입담까지 모두 지닌 차세대 모델테이너 엄예진이 '오픈런'의 남은 방영분에서 또 어떤 활약으로 어메이징한 매력을 펼쳐 나갈지 끊임없는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한편, 엄예진이 출연 중인 '오픈런'은 매주 월~금 아침 9시 SBS Plus에서 만나볼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YG 케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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