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고민하더니! 임신한 커플 누구야?! '충격' 전개 예고 ('결이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02 05: 12

'결혼과 이혼 사이'에서 임신한 커플이 예고되어 패널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2일 오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8화 예고편에서는 'HAPPY END or HAPPY AND 최종 선택은?'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사이집(결혼과 이혼 사이를 고민하는 공간)에 입주한 네 부부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들이 최종화인 '사이식'을 앞두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선택의 시간으로 사이식만을 남겨둔 부부들 모습에 그리는 “못 볼 것 같다”며 당황, 김구라는 “실제 이혼도 지켜본 사람이 뭐 그러냐”며 웃음짓게 하며 분위기를 풀어갔다. 
한 커플은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하면서도, 방송 촬영에 대해 불편한 듯 "하고 싶으면 너 혼자해 난 더이상 (촬영) 안 하고 싶다"며 실제 리얼리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이들은 "더이상 싸우고 싶지 않다 지쳤다,  그땐 이별이었지만 이젠 이혼이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고민 후 최종선택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부부들은 "모든 부부가 그렇듯 싸우는 걸 거야, 맞춰과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결정하기 까지 계속 고민했다", " 결혼은 안 좋은 거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어제도 매일 다툼과 싸움이 반복됐다"며 부정적인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마지막 예고편 장면에선 임신 테스트기에 리본을 달고 선물처럼 내밀고 있는 커플이 포착됐다.  결혼과 이혼사이를 고민했던 커플들의 반전 이야기를 예고한 것. 화면을 보던 김구라도 "뭐야?"라고 말하며 깜짝 놀랐고, 모두 입을 다물지 못 했다. 과연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안겼으며. 이는 7월 8일에 공개된다고 알려졌다.
한편, 결혼과 이혼 사이에서 고민 중인 부부들의 이야기와 선택을 담은 부부 리얼리티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