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x송중국' 子, 누나 송지아 키 훌쩍 따라잡아..훈남됐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04 20: 00

배우 박연수가 훈훈한 딸 아들, 남매의 모습을 공유했다. 
4일, 박연수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딸 송지아는 동생 송지욱과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 박연수는 "첫 라운딩♡ 머리 올린다구 하죠 드뎌 머리 올렸습니다"라며 " 골프치는 누나가 급 지욱이를 데리고 한번 나가 봐야겠어!!! 라고 하여 (나왔다)"며 두 남매의 골프실력을 전했다. 

실제로 남동생 역시 수준급 골프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 그는 "누나는 일일코치를 하는데 골프 매너 알려주고 스윙 알려주다 울고 싶다는 누나"라며 "(하지만)캐디언니에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우리는 우리끼리 다시는 캐디 없이 치지말자 라고 약속을 했습니다"라며 웃픈(웃기고 슬픈) 일상을 전했다. 
박연수는 "첫머리 잘올렸음 된거로 우리는 집에 오자마자 다들 지쳐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라며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인 송종국과 이혼 후 홀로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특히 송지아 양은 아이돌 같은 외모와 프로 골퍼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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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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