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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둘째 낳고 미안한거 투성이"..조리원 천국 입소 이틀만에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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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양미라가 둘째 출산 후 첫째 아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4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조리원 이틀차인데... 출장가있는 오빠도,조리원에 와있는 저도 서호가 너무너무 보고싶고 미안하고.."라며 남편과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업로드 했다.

캡처본 속 양미라의 남편은 "나중에 우리 서호랑 여기서 야구 해줄 생각 하니까 눈물이 나서... 편의점에 꼬맹이가 아니야 아니야 하는데 서호 목소리로 들려. 오빠가 들레를 엄청 사랑하나봐ㅜㅜ"라고 첫째 아들 서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출장으로 아들과 떨어져 있는 만큼 아들 생각에 눈물이 난 것. 눈물로 바다를 이룬 이모티콘까지 보내며 슬픔을 드러낸 남편의 모습에 양미라는 "왜그래 ㅠㅠㅠㅠ"라며 덩달아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이렇게 썸머보다 서호한테 마음이 쓰이는게 썸머한테도 너무 미안하고...ㅠㅠ 둘째를 낳고 나니 뭐이리 미안한거 투성인지..."라며 "애둘맘은 출발부터 다르네요"라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2020년 6월 첫 아들 서호를 낳았다. 지난해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힌 그는 지난 2일 건강하게 둘째를 출산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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