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효녀' 엄현경, '라스' 첫 출연에 김구라도 술렁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7.05 14: 06

 배우 엄현경이 ‘라디오스타’에서 낯가림부터 몰입도 높은 따귀 연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지현우, 차서원, 엄현경, 강남이 출연하는 ‘돌아이지만 괜찮아 낭만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엄현경은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엉뚱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로부터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지난 4월 막을 내린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주연을 맡아 시청률 효녀로 맹활약했다.

‘라디오스타’를 첫 방문한 엄현경은 “많이 떨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한다. 특히 MC 김구라와의 만남 녹화장이 크게 술렁였다는 전언이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는 엄현경은 “낯가림이 매우 심하다”라고 반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심한 낯가림에도 운명의 첫사랑을 만났던 사연을 밝히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현경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4MC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와 함께 엄현경은 절친 때문에 생성한 예능 흑역사 무대가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이날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흑역사를 만회하겠다고 선언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드라마 속 매운 손맛 장인’으로 불리는 엄현경은 드라마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따귀신을 재연한다고 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또 엄현경은 알고 보면 낭만 가득한 즉흥여행을 떠났던 프로낭만러임을 고백한다. 특히 그는 낭만을 쫓다가 ‘이것’ 부자가 됐다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낯가림부터 회자되는 따귀 장면까지 극과 극 매력의 소유자 엄현경의 에피소드들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6일 밤 10시 2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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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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