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성폭행 PL 선수', 성폭행 혐의 2건 추가→보석금 지불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7.06 03: 39

29세가 성폭행 선수가 2건의 추가 성폭행 혐의가 전해졌다. 
BBC는 6일(이하 한국시간)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29세의 선수는 현재 알려진 것과 함께 2건의 추가 혐의로 체포됐다. 일단 이 선수는 보석금을 내고 8월까지 풀려난 상태다. 현재 추가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텔레그래프와 BBC 영국 언론은 지난 5일 "런던 경찰은 지난달 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29세의 프리미어리거를 이날 아침 런던 북부에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용의자의 이름은 법적인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용의자는 이날 밤 현재 구금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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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경찰은 성명을 내고 "피해자가 지난달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4일 신고했다"면서 "피의자를 런던 바넷에서 체포해 구금했으며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중해에서 휴가 중 성폭행을 당했으며 그 과정에서 생긴 타박상 흔적을 촬영한 사진을 경찰에 제출했다.
현재 알려진 것에 따르면 이번에 구금된 선수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선수로 전해졌다. 특히 영국 매체들은 이 선수가 오는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체포된 선수의 소속 구단은 현재 상황을 인지하고 있지만 관련된 언급은 피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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