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차이나는 K-클라스' 8월 7일 첫방송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08 09: 42

JTBC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콘텐트와 그 뿌리인 한국의 전통 문화예술을 집중 조명한다.
JTBC 특집 프로그램 ‘차이나는 K-클라스’가 오는 8월 7일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차이나는 K-클라스’는 음악,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중문화와 그 원류인 한국의 전통문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유구한 전통의 한국 문화예술이 어떻게 K-콘텐트의 폭발로 계승될 수 있었는지를 다각적으로 짚어본다.
‘차이나는 K-클라스’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이하 케이무크)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다. 2021년 케이무크 사업자로 선정돼 세대 맞춤형 강연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을 선보인 바 있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이 올해에도 우수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차이나는 K-클라스’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

JTBC 제공

세부 주제는 우리 문화의 원형이 된 전통 미술, 도예, 건축, 복식부터 시작해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한국의 음악, 댄스, 영화, 웹툰, 게임까지 총망라한다. 제작진은 “그동안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했던 강연자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고 이에 더해 다양한 문화 예술 산업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집 ‘차이나는 K-클라스’는 볼거리가 많은 문화예술을 주제로 다루는 만큼 생동감 넘치는 시각 자료 구현을 위해 XR 기술을 도입한다. XR은 가상과 현실의 융합을 통해 현실 경험을 확장하는 기술. 제작진은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청 등과의 협력을 통해 XR 활용에 적합한 독보적인 미디어 콘텐트를 확보함과 동시에 국내 최고의 XR 기획·제작사와 협업할 예정이다.
K-콘텐트를 중심으로 문화강국 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하게 될 JTBC ‘차이나는 K-클라스’는 오는 8월 7일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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