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쿠스' 조유리, 역시 확신의 센터..만찢녀 '천재 아이돌'의 팬 사인회 현장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7.11 11: 11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플리버스(플레이리스트 유니버스)’ 세계관의 새 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에 출연하는 조유리가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대공예) 교복을 입고 팬 사인회에 나섰다.
조유리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Op.22 Y-Waltz : in Majo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미미쿠스'의 '오로시'로 깜짝 변신하여 극 중 교복 차림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드라마에서 튀어나온 듯한 조유리의 모습에 모두가 환호했고, 현장에는 깜짝 이벤트로 대공예 교복처럼 보라색 아이템으로 포인트와 함께 교복을 입고 온 팬들도 있어 ‘대공예’가 현실에 재현된 듯한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조유리는 ‘확신의 센터’, ‘대공예의 자랑’, ‘육각형 올라운더’, ‘천재 아이돌’이라는 찬사의 문구가 적힌 포토 프레임 안에서 찍은 팬 사인회 인증샷을 공개했다. ‘미미쿠스’에서 대공예 학생인 조유리가 맡은 배역 ‘오로시’가 걸그룹 ‘ICE’의 센터 멤버라는 사실에 착안했다.
포토 프레임은 ‘우리는 오로시 아니면 안된다 협회’, ‘오로시 절대 지켜 협회’가 제공한 것으로, 이를 제작한 팬들의 남다른 센스가 돋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미쿠스’의 중요한 키워드인 ‘흉내문어’가 귀엽게 형상화된 모습은 조유리가 이끌어갈 ‘미미쿠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막장 하이틴’을 표방하는 ‘미미쿠스’는 흉내내고, 따라하는 ‘미믹(MIMIC)’이 판을 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생존기를 그리는 하이틴 드라마다. 유영재X김윤우X조유리X나나가 주인공 4인을 맡아 남다른 10대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7월 22일 네이버 NOW.에서 첫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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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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