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동생' 12살 김설, 손예진 뺨치는 첫사랑 비주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7.20 18: 46

아역 배우 김설이 폭풍 성장했다.
19일 김설의 공식 인스타그램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설은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 내린 채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마치 영화 ‘클래식’ 속 손예진의 모습이 떠오른다. 김설은 첫사랑의 아이콘 같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응답하라 1988’ 시절 깜찍했던 진주가 폭풍 성장해 더욱 그렇다.

올해 12살이 된 김설은 지난 2016년 1월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고경표(선우 역)의 여동생 진주 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후에는 영화 ‘아일라’를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해 7월에는 4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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