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막내라인 고령화”, 37세 양세찬 자리 노린다! (‘홈즈’)[종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2.07.25 00: 59

‘구해줘! 홈즈’ 허영지가 양세찬의 자리를 탐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파도파도 홈서핑’ 집콕 여행 특집으로 복팀에는 가수 박준형,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박나래가 나섰고 덕팀은 가수 허영지와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덕팀으로는 허영지가 등장했다. 허영지는 “독립 10년차 인턴코디 허영지”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기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다. 막내 나이가 너무 많다”며 “집에 관심있는 친구들 연령대가 어리다 ‘홈즈’ 막내라인이 30대 후반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누구 자리를 노리는 거냐”고 물었고 허영지는 양세찬을 바라보며 “양세찬 정도는 대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양세찬을 빼려면 스케줄을 17일 정도 빼야 한다”고 하자 허영지는 “자신있다”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복팀에는 박준형과 조희선 소장이 등장했다. 박준형은 “1년 반 만에 나왔는데 세트가 넓어진 건지 쓸데없이 세트가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형은 장동민에게 “여기는 아끼까지. 결혼한지 얼마나 돼서 아기를 낳은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7개월? 8개월?”이라고 답했고 박준형은 “와우 바빴어”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붐은 박준형을 향해 “결혼식장에 와서도 부모님에게 ‘뺌’하고 가셨다. 기운을 많이 줬다”고 말했다.
한편, 복팀 박나래는 “홈즈 최초 집이 등장했다. 저희 단합대회도 가능한 곳이다”라며 기대감을 모았다.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 모인 복팀. 박나래는 패널들에게 “방이 9개 화장실이 6개다”라고 집을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숙은 “집주인은 몇 명이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4인가족”이라고 답했다.
집에들어서자 박준형은 “남양주힐즈다 한국의 베버리 힐즈”라며 감탄했다. 집안 곳곳을 둘러 보던 중 박나래는 “정말 LA인 줄 알았다. 이런 집에서 묵은 적이 있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해당 집은 1층부터 3.5층까지 최고급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또한 편백 사우나실부터 홈 짐, 수영장, 미니바, 당구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는 방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노래방 기계가 설치된 방에 들어서 박준형은 god의 히트곡을 불러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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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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