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오지헌 노이로제 걸릴 판.."이 XX가 왜 전화하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26 08: 14

개그맨 정종철이 오지헌을 일부러 피하기 시작했다.
정종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윽. 왜 나한테 전화를 하는거죠? 으윽.. 무서워서 못 받겠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종철의 통화 목록에는 오지헌으로 가득하다. 오지헌은 정종철이 전화를 받지 않자 다시 걸면서 끈질기게 붙었고, 그런 오지허닝 부담스러운 듯 정종철은 전화를 피했다.

정종철 인스타그램

정종철이 오지헌을 피하는 이유는 돈가스 때문이다. 앞서 정종철이 해준 돈가스를 먹기 위해 오지헌은 자전거를 타고 양주까지 달려온 바 있다. 당시 정종철은 “돈가스 빌런. 자전거 하루에 70km 이상 탐. 몸무게는 110kg 나감”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종철은 배우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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