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주윤발, 백발에도 감춰지지 않는 멋짐..자기관리 끝판왕 [Oh! 차이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7.29 09: 15

중화권 스타 주윤발이 여전히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중국 매체 왕이 신문은 한 네티즌이 공개한 주윤발의 근황을 보도했다.
이날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주윤발 형님을 우연히 만났다. 막 운동을 마친 것으로 보였는데 정말 날씬하고 자기관리를 잘하셨다. 나도 살 빼야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타이트한 운동복을 입은 주윤발이 마스크를 쓴 채 팬과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올해 67세인 주윤발은 머리가 백발임에도 여전히 중후한 멋을 풍기며 변치 않는 멋을 자랑했다.
평소 주윤발은 우연히 만난 팬들과 사진을 잘 찍어주는 것으로 유명한 바, 많은 네티즌은 주윤발 목격 사진을 게재하며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멋진 비주얼을 감탄하기도.
한편 주윤발은 1976년 영화 '투태'로 데뷔해 '영웅본색'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와호장룡', '황후화',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등에도 출연했다.
앞서 주윤발은 전 재산인 56억 홍콩달러(한화 약 8100억원)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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