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홀쭉해진 V라인 깜짝→'나혼자' 세기말 감성파티 IN '차서원家'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30 08: 35

'나혼자 산다'에서 차서원 집에서 세기말 감성 댄스파티가 펼쳐진 가운데 홀쭉해진 이장우의 모습이 예고됐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 허니제이, 키가 차서원 집에 모인 가운데 옥상에서 포장마차를 만들어 분위기를 냈다.  하필 비가 내리고 있었고 물이 고인 천장에 무너져 패닉이 됐다. 

차서원은 "누가 장난치는 줄, 인생이란 건 한치 앞을 모르는구나 싶었다"며 이것이 낭만이다"라고 말하며 홀로 낭만에 젖었다. 이와 달리 멤버들은 워터밤 공연현장처럼 된 상황에 당황, 박나래는  "이럴 거면 속옷을 따로 준비했지"라고 했고 키도 공감했다. 
다시 집안으로 들어왔다. 허니제이는 레트로 빙수기를 선물,  박나래는 "성공의 맛"이라고 했고,   허니제이도 "성공했기에 재료를 많이 넣었다,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차서원도 "사막의 오아시스"라며 만족했다.  
이어 빙수에 소주를 넣어 먹기로 하며 '빙주'를 만들었다.  키는 "다들 못 본 척 해, 이거로 나 또 뉴스나간다"며 웃음,알고보니 자신의 영상이 MBC 뉴스에 자료화면으로 자주 등장한다는 것을 언급했다.   급기야 기안84는 "기자 아는 분이냐"고 물을 정도. 키는 "전혀 친분이 없다"며 당황, 박나래는 "모범 시민상이다"며 받아쳤다.
분위기를 바꿔서, 차서원은 '남영관'이라 적힌 앞치마를 두른 모습으로 등장, 나래BAR 못지 않은 BAR를 열었다. 차서원은 '차가와'를 능가하는 특별한 레시피의 와인을 완성, 이름에 대해 그는 "'차가와' 시즌2 여름버젼인 '다가와'"라고 했고 모두 기겁하며 폭소했다. 이유를 묻자 차서원은 "뜻 없다, 그냥 라임 맞추려했다"며 자폭, 시음하자마자 모두 "너무 맛없다"며 초토화됐다. 
이때,, 박나래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칵테일 대회 1위한 레시피가 있다"며 꿀팁 레시피를 공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급기야 박나래와 키는 샤크라의 '한'을 선곡했고  세기말 감성 댄스파티를 벌였고 칼각댄스로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선 다이어트로 살이 홀쭉하게 빠진 배우 이장우의 모습을 예고, 셀프 프로필을 위해 체중을 감량하며 다시 꽃미남 배우로 소환된 비주얼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한편, MBC 예능 '나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나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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