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견갑골까지 우월하네···뼈까지 미남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7.30 21: 09

엑소 세훈이 청량한 여름 느낌이 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세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은 것으로, 사진 아래에는 '독고세훈'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세훈이 출연한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가 떠오르기도 한다.
눈에 뜨이는 건 세훈의 모습이다. 세훈의 선연한 눈매나 우뚝 솟은 콧날 등 얼굴은 보이지 않은 뒷모습이지만, 그 자체로도 충분하다. 182cm가 훌쩍 넘는 헌칠한 키를 가진 세훈이다 보니 흰 티셔츠에 청바지 하나를 걸치고도 그저 청량함을 뽐내고 있다. 본래 '심플 이즈 베스트'라지만, 미남에게 심플은 타고난 아름다움 그대로를 뜻하는 것일 테다.

게다가 온갖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세훈은 그 이유를 증명이라도 하듯 너른 어깨며 어둠 속에서도 음영을 드리우는 단단한 견갑골 등을 자랑해 '뼈미인'이란 말이 절로 떠오르게 한다.
팬들은 "우리 세훈이, 콧대는 에베레스트 어깨는 나일 강", "흑발 흰 티 청바지 그리고 세훈 필승의 조합", "폴라로이드 팔아주십시오 여름 부적으로 삼겠습니다", "등짝 진짜 무슨 일이냐 와중에 자세 꼿꼿한 거 봐"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세훈 속한 엑소는 웹예능 '엑사세3'의 비하인드인 '엑사세 3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의 개봉을 맞이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세훈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출연, 얼마 전 촬영을 마쳤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세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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