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너무 사랑하더니 말투까지 '규' 되어버렸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7.30 20: 56

손담비가 일상 속 이규혁을 향한 사랑을 은근히 드러냈다.
30일 오후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일본식 샤브샤브 재료가 신선하게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눈에 뜨이는 건 손담비가 쓴 글귀다.
손담비는 "너무 맛있는 거 아니냐규"라는 글귀 뒤에 하트가 발사하는 이모티콘을 듬뿍 늘어놓았다. 이어 손담비는 "행복하구나"라는 글귀 뒤에 하트 이모티콘도 잊지 않았다. 본래 손담비의 애교 섞인 말투를 생각한다면 특별할 것 없어보이나, 배우자인 이규혁과의 오붓한 금슬을 자랑하는 최근의 손담비를 생각하면 '너무 맛있는 거 아니냐규'라는 문장 끝에 쓰인 어미는 이규혁의 '규'가 떠오르는 건 과한 생각이 아닐 것이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5월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출신 이규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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