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결혼 5개월만에 아빠된다고? 아내♥서희원 '임신 2개월차'설에 발칵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8.02 05: 02

구준엽과 서희원 부부가 결혼 5개월만에 임신설이 떠돌기 시작했다. '설설설'에 당사자들은 골치가 아플 듯 하다. 
최근 한 온라인을 통해 구준엽과 서희원 부부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게다가 대만 연예 매체 또한 이에 대해 다루며 급기야 서희원이 임신 2개월 차라는 소문까지 무성할 정도. 
20년 만에 찾은 사랑이기에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이 사실이라면 축하할 소식이었겠으나, 알고보니 이는 해프닝으로 드러났다. 다양한 매체에 따르면 서희원의 母는 현지 언론을 통해 “그게 가능하냐”며 크게 반박을 했을 정도라고. 

그도 그럴 것이 서희원은 올해 45세로 40대 중반이 됐다. 이미 이혼한  중국 재벌 2세 왕소비(왕샤오페이)와 슬하에 1남 1녀의 두 자녀를 두고 있기도 하기에 서희원母는 도리어 “(내 딸이)나이가 몇인데 임신을 해도 감당할 수 없다. 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임신설에 못을 박았다는 후문이다. 
아직까지 구준엽 측에선 임신과 관련해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어느 정도 해프닝은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이러한 '설설설'에 피곤함을 느끼고 있는 반응. 
워낙 구준엽과 서희원이 글로벌 스타부부인 탓에 지금껏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언급돼왔긴 하다. 최근엔 대만의 한 매체는 구준엽이 지난 7월 2일 열린 대만 최대 음악 시상식인 금곡장에 참석한다고 보도했기도. 구준엽이 처제 서희제와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는 것.이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물론 좋아하는 스타의 결혼, 2세 소식에 대해 궁금할 수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 개인 사생활이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선 과도한 추측은 자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준엽은 무려 20년 만에 과거 연인인 서희원과 재회 지난 3월 결혼했으며 결혼 전부터 쭈욱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구준엽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내 서희원과의 러브스토리를 시원하게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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