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3회' 길, 해체한 리쌍 그리움 고백.."예전 생각 많이 나네"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8.02 17: 45

 그룹 리쌍 출신 길(길성준)이 추억 여행에 빠졌다. 
2일 오후 길은 개인 SNS에 "말끔히 차려입고 사진 찍으니까 예전 생각 많이 나네~^^ #정장 #슈트 #육아 #힙합 #mc #랩퍼"라며 아들과 함께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길은 올블랙 슈트에 마스크, 모자까지 검은색으로 맞추며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모습. 길은 아들과 비슷한 콘셉트의 착장으로 훈훈한 부자 관계를 자랑했다. 

한편 2017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 길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길은 지난 2004년에 이어 2014년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돼 MBC '무한도전' 등 출연 중인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길은 2017년에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현재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올해 초 리쌍 데뷔 20주년을 맞아 컴백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개리가 개인 SNS에 "사실무근 해체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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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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