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음주운전 자숙 중 만난 이 사람..토끼 눈 뜨며 '깜짝'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8.02 20: 49

배우 박시연이 유명 스타일리스트 겸 사업가 김우리를 만난 깜짝 근황을 전했다. 
2일 SNS를 통해 박시연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시연은 토끼 눈을 뜨며 깜짝 놀란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여전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알고보니 이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촬영했던 것. 박시연은 "만나면 반가운 김우리오라버니"라며 또 다른 지인과 함께 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박시연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로 데뷔했다.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다. 드라마는 물론 영화 ‘마린보이’, ‘간기남’, ‘제 7기사단’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는데, 지난해 1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자숙한 바 있다.
당시 박시연은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후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해서 접촉사고를 내고 경찰의 음주 측정에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그 결과 법원으로부터 벌금 1200만원을 선고 받았으며, 박시연은 사고를 낸 이후 거듭 사죄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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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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