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5년 만에 밝힌 충격 고백..비 오는 날 팬들도 깜짝 놀란 사연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8.03 09: 32

 가수 헤이즈가 비 오는 여름 밤에 충격 고백을 했다. 
3일 오전 헤이즈는 개인 SNS에 "고백을 하나 하자면 나는 비올 때 '비도 오고 그래서'를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비 내리는 동영상 여러 개를 게재했다.
'비도 오고 그래서'는 지난 2017년 6월 발매된 '/// (너 먹구름 비)'의 타이틀곡으로 비가 내리는 날이면 수많은 대중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는 트랙이다.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비만 오면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헤이즈의 대표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하지만 '비도 오고 그래서'를 직접 작업한 헤이즈가 비 올 때 해당 곡을 한 번도 듣지 않았다는 말에 팬들은 "한국 사람 아니네", "누나 이건 먹구름도 들어요. 쏘 충격쓰", "하지만 비 올 때 파전은 드시죠?"라며 깜짝 놀랐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6월 두 번째 정규앨범 'Undo'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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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헤이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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