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승만 진심이었지..♥김도연 "나만 몰랐네" 열애 2주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8.03 16: 46

82만 구독자를 보유한 의사 유튜버 오진승이 예비신부 김도연과 2주년을 축하했다.
3일 김도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만 몰랐네 2주년. 편지 읽고 눈에서 땀났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김도연은 2주년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안고 꽃보다 밝고 예쁜 미소를 지었다. 이 꽃다발은 예비 신랑 오진승이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물한 것으로, 김도연은 “나만 몰랐네”라며 멋쩍어했다.

김도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특히 오진승은 “이제 든든한 오빠를 믿고 함께 나아가자! 내 목숨까지 바쳐 사랑할게”라며 편지를 썼다. 김도연은 편지를 읽고 눈물을 보였고, 이광용 아나운서는 “목숨까지 바쳐서..덜덜덜”이라며 두 사람의 사랑을 부러워했다.
한편 김도연 아나운서와 오진승은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는 10월 결혼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