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네잎클로버 조작설? 송윤아·이민정까지 웃음 터진 해프닝 (종합)[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8.05 11: 16

"네잎클로버 맞는 거지~?". 배우 손예진, 이민정, 송윤아가 SNS에서 귀여운 '조작설'로 친분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지난 2일 SNS에 "행운 가득한 날들 되시길.."이라며 네잎클로버, 무지개, 강아지 이모티콘들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들에는 손예진이 네잎클로버를 딴 모습, 하늘에 무지개가 뜬 풍경,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순간 등이 담겼다. 
네잎클로버가 행운을 의미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터. 하늘에 선명한 무지개 또한 최근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었기에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더욱이 현재 손예진은 임신 중인 만큼, 아름다운 자연의 순간들을 보며 태교에 집중하는 일상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때아닌 해프닝이 불거졌다. 네잎클로버가 '조작'된 게 아니냐는 것. 배우 송윤아와 이민정이 이 같은 댓글을 남겼기 때문이다. 먼저 송윤아는 "흠..... 네잎클로버 맞는 거지?"라고 했고, 이민정은 "어? 저 네잎클로버 조작인 거 같은데?ㅋ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보고 손예진의 일부 팬들 또한 "네잎클로버 입 크기가 다른 것 같다"라며 송윤아, 이민정의 의견에 동조하기도 했다. 송윤아와 이민정이 장난스럽게 손예진을 놀리는 듯한 분위기에 팬들 또한 동참한 것. 이에 스타들의 가벼운 해프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평소에도 손예진은 송윤아, 이민정과 돈독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에 송윤아와 이민정이 손예진의 SNS에 '하트'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일 또한 빈번했다. 최근 손예진이 배우 현빈과 결혼 후 요리에 취미를 붙이고 음식 사진을 다수 게재하자, 이민정은 "귀여워"라고 또한 송윤아는 "수업해주세요 선생님"이라며 주부 선배로서 손예진을 귀여워하는 듯한 댓글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욱이 손예진은 지난 3월 말 현빈과 결혼했고, 3개월 여 만인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밝힌 터. 이에 태교에 집중하며 평범한 일상 속 시간이 늘어난 손예진을 향해 송윤아, 이민정 등이 SNS를 통해 절친한 동료이자 결혼 선배로서 친근감을 더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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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예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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