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편의점 알바까지 했는데..유튜버 윤이버셜, 사망 '애도 봇물'[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06 00: 52

유튜버 윤이버셜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했다.
5일 윤이버셜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들리자 그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는 추모의 댓글이 쏟아졌다. “덕분에 따뜻했습니다 그 곳에서는 사랑하는 고양이들과 함께 행복하길 바랄게요”, “위로를 주었던 윤이버셜님. 정작 본인은 너무나 힘이 드셨군요”라는 댓글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한 팬은 “하늘에서는 그냥 네 나이에 맞게 철없고 요리도 못하고 땡깡만 피우는 어린 애처럼. 하고 싶은 거만 하면서 지내. 지칠 때 너 보면서 나도 한번 더 힘내곤 했어 고맙고 너무 고생 많았어”라는 댓글로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윤이버셜은 일상 브이로그 유튜버로 제주도에서의 씩씩한 삶을 공개해 응원을 얻었다. 지난달 23일에는 “아기 고양이 근황, 토마호크 스테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고양이를 키우며 소고기를 구워먹는 힐링 일상을 공개했던 바다.
그랬던 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이 충격과 슬픔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고인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