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일까.." 분노 폭발한 장성원VS 급소가격 장나라..못 말리는 남매케미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8.08 21: 03

배우 장나라 오빠인 장성원이 잊지못할 생일을 공유했다. 
8일인 장성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인간 잠시 죽일까 싶었음. 나이를 마음대로 막 까”라며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가족들로부터 생일 축하 케이크를 받은 장성원이 그려졌고,  생일 이벤트 사회를 맡은 듯한 장나라가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로 “단양 장씨 장남 장성원 님의 마흔 일곱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 것. 

이에 장성원은 자신의 실제 나이를 언급한 장나라를 보며 동공이 흔들리면서 “즐거운 생일이니 상은 안 엎은걸로”라며 간신히 분노를 참게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폭소하게 했다.
두 사람 모두 마흔이 넘은 나이지만, 여전히 소년, 소녀처럼 티격태격 케미를 보인 모습이 누리꾼들도 웃음짓게 했다. 이런 일들이 한 두 번이 아니기 때문. 
앞서 장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준급 킥복싱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친오빠 장성원의 급소를 실수로 발로찬 모습도 공개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웃지못할 대참사"라며 영상이 전파되어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한편 장성원의 동생 장나라는 지난 6월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6살 연하의 촬영감독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두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새하얀 드레스에 면사포를 뒤집어 쓴 사진을 공개해 또 한 번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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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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