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에 명의 다 넘겨"..서하얀♥임창정, 이사간다 ('동상2')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8.09 00: 02

'동상이몽2'에서 서하얀과 임창정이 이사를 언급, 이수근이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임창정과 서하얀부부가 그려졌다.  서하얀은 "우리 이제 이사가잖아"라며 이삿짐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8월 중순 쯤 이사갈 예정이라고 했다.

서하얀은 부지런히 집정리를 시작했다 알고보니 서하얀이 전문가다운 스킬이 있던 것.서하얀은 "지금까지 결혼 후 6번째 이사 5번은 남편이  계속 일이 있어서 혼자 이사를 다 했다"고 했고 모두 "일곱식구 이사를 어떻게 혼자 했나 심지어 제주도에서 오지 않았나"며 놀라워했다. 
옷정리를 하던 가운데, 파란색 스키니 발견, 임창정은 "7년 전 처음 소개하던 날 생각나 그때 입었던 바지다"고 하자 서하얀은 이를 착용했고 또 한 번 군살없는 몸매로 스키니진도 찰떡 소환했다.  
이어 명품 D사의 판초코트까지 공개, 서하얀은 "단 한 번도 못 입었다"며 난감해했으나 이를 본 임창정은 "근데 뭘 입어도 태가 나, 걸그룹 아이돌 느낌 고급스러움이 있다"며  워킹까지 완벽한 서하얀을 보고 또 한 번 반했다. 
이때, 누군가 집을 방문했다. 바로 이수근.  임창정은  "이수근은 고향 후배 입담으로 미인을 얻은 공통점도 있다"고 하자 이수근은 "죽을 때까지 아내 뿐, 제 명의가 하나도 없다 대출만 내 이름이다"고 고백했다. 이에 임창정은 "나도 지금 넘기는 중"이라고 하자, 이수근은 "아직도 다 안 넘겼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임창정은 너튜브 채널을 만들겠다면서 "말 나온김에 당구 스튜디오가서 한 게임하자  오늘 내기"라며  "이수근이 이기면 당구채널 내년에 하겠다, 내가 이기면 당장 업로드하고 시작할 것"이라 선언 , 결과는 이수근의 승리였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