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에 영향' 복수국적 아스날 FW "가나로 국적 전환? 중요한 건..."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8.09 06: 36

 아스날 공격수 에디 은케티아(22)가 가나로 국적 전환을 결정하는 것보다 지금 더 중요한 것은 소속팀에서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9일(한국시간) 가나 매체 ‘가나웹’에 따르면 은케티아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위해) 가나 국가대표로 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아스날에서 나의 입지를 다지는 것이 현재 목표”라고 강조했다.
은케티아는 잉글랜드에서 가나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잉글랜드와 가나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다.

[사진] 에디 은케티아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나축구협회는 은케티아가 가나 대표팀에 합류하길 원한다.
가나(피파랭킹 60위)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포르투갈(8위)-우루과이(13위)-한국(28위)과 함께 H조에 묶였다. 상위 2개팀 만이 16강행 티켓을 거머쥐는 가운데 냉정히 랭킹이 가장 낮은 가나의 16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를 모를 리 없는 가나는 유럽 리그에 퍼져있는 이름 있는 가나 국적 포함 복수국적 선수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나키 윌리엄스(아틀레티코 빌바오), 타릭 램프티(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 슈테판 암브로시우스(함부르크), 란스포드-예보아 쾨닉스되르퍼(함부르크), 파트리크 파이퍼(다름슈타트), 모하메드 살리수(사우스햄튼) 등이 최근 가나로 국적 전환을 마쳤다.
[사진] 에디 은케티아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만 은케티아는 아직이다.
지난 6월 아스날과 장기 재계약을 맺은 은케티아는 일단은 소속팀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그는 “가까운 시일 내로 가족들과 상의해 국적에 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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