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손주 바보 된 '57세' 할머니..子 손보승 아들에 "마음이 녹누나"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8.09 08: 22

개그우먼 이경실이 57세의 나이에 할머니가 됐다.
9일 이경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만났네 손주 이훈이. 어느 별에서 왔니? 어릴 적 너의 아빠를 많이 닮았구나.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 아빠 엄마가 너를 잘 보살피는구나 .맘이 좀 녹누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이경실은 손주를 공개했다. 앞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은 지난 4월 득남했다. 소속사는 “손보승의 아내가 4월 중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경실 인스타그램

아들 손보승이 24살의 나이에 아빠가 된 가운데 이경실은 57살의 나이에 할머니가 됐다. 이른 나이에 할머니가 된 이경실이지만 손주를 보며 그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이경실은 ‘호걸언니’로서의 모습이 아닌 ‘할머니’의 모습으로 손주를 바라보며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이경실 뿐만 아니라 이경실의 어머니, 이경실의 딸 손수아의 모습도 포착됐다. 아빠가 된 손보승의 모습도 사진에 담겨 있다.
할머니가 된 이경실을 접한 강수정은 “언니, 어쩜 저리 예쁜 아기가 있어요”라고 말했고, 손헌수는 “오우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많은 팬들이 손주가 예쁘다고 입을 모으면서 이경실에게 축하를 건넸다.
한편 이경실은 현재 유튜브 ‘호걸언니’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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