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습관' 권진영, 유산 고백 "그 때문에 살 많이 쪄 관리 중"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8.09 19: 53

‘기적의 습관’ 코미디언 권진영이 유산을 고백하며 몸 관리에 힘 쓰고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영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에서는 코미디언 권진영이 출연했다. 권진영은 남편의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진영의 오랜만의 등장에 MC들은 물론 전문의들도 그를 반겼다. 국민 코미디언 '우비소녀'로 활약했던 향수를 새삼 불러일으킨 것 같았다.
권진영은 훈남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결혼하고 20kg이나 쪘다"라며 푸념했다. 그러나 권진영은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는 것이었다. 권진영은 이런 남편을 위해 다이어트 식을 준비하는 등 정성을 기울였다. 손범수는 “권진영 씨도 체중 신경을 쓰냐”라고 물었다. 권진영은 “사실 작년에 유산을 겪으면서 저도 체중 관리를 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작년 권진영은 유산을 밝히면서,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 준비로 살이 쪘던 것을 고백한 적이 있다.

권진영은 작년 다이어트에 돌입한 후 3~4kg를 감량한 후 내내 유지 중이다. 손범수는 “더욱 감량하실 거냐?”라고 물었고 권진영은 “당연하죠”라고 말해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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