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대체불가 퀸의 귀환..'핑크 베놈'[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8.11 13: 37

그룹 블랙핑크가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강렬한 아우라의 컴백 비주얼 콘셉트를 최초로 공개한 것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컴백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의 비주얼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타이틀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오는 19일 오후 1시(한국시각)에 발매되는 ‘핑크 베놈’을 통해 강렬한 아우라를 완성하고 있는 블랙핑크였다.
컴백 발표 후 처음으로 공개된 비주얼 콘셉트 포스터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도도한 매력의 지수부터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제니, 오묘한 컬크러시 매력의 로제, 그리고 신비로운 아우라를 완성한 리사까지 멤버 모두의 개성 있는 매력이 잘 드러나 있었다.

블랙핑크는 이번 ‘핑크 베놈’ 타이틀 포스터를 통해 멤버들 각각의 매력과 색깔을 살리는 것은 물론, 전체적으로 팀의 고유한 정체성도 드러내고 있다. ‘핑크 베놈’이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선공개곡인 만큼, 블랙핑크만의 매력을 더욱 강렬하게 담아낼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
블랙핑크는 컴백 발표 이후, ‘핑크 베놈’ 타이틀 포스터를 통해서 비주얼 콘셉트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층 더 짙어진 카리스마와 성숙해진 매력으로 블랙핑크의 2막을 예고하고 있는 것. 컴백 발표 직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역시 벌써부터 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무엇보다 블랙핑크는 이번 정규 2집으로 역대급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콘텐츠를 공개할 때마다 더욱 뜨거운 반응이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 선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6일 정규2집 ‘본 핑크’를 정식 발매한다. 특히 약 150만 관객을 동원하는 역대급 규모의 월드투어를 예정하고 있어 더 큰 관심이다. 선공개곡부터 정규2집, 그리고 월드투어로 이어질 역대급 컴백이다.
블랙핑크만의 매력적인 색깔에 확실한 정체성을 담아냈을 ‘퀸의 귀환’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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