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 탄 로버츠, '1할 타자' 대타 적중...갈로 쐐기 3점포 & 10연승 [LAD 리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8.11 14: 27

LA 다저스가 연승 DNA를 탑재하고 질주하고 있다. 작전도 백발백중, 10연승이다.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10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2회말 선두타자 맥스 먼시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뽑았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4경기 3홈런. 이후 저스틴 터너의 2루타로 기회를 이어갔다. 가빈 럭스의 투수 땅볼 때 터너가 아웃됐지만 럭스의 2루 도루와 상대 송구 실책, 크리스 테일러의 볼넷으로 1사 1,3루 기회를 이어갔다. 코디 벨린저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해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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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는 곧장 뒤집혔다. 3회초 게리 산체스에게 볼넷, 루이스 아라에즈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1사 1,2루에서 호르헤 폴랑코에게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2-3으로 다저스가 역전 당했다.
5회초에도 선두타자 게리 산체스에게 솔로포를 내주면서 2-4로 끌려가던 다저스는 곧바로 화력을 집중시켰다. 5회말 1사 후 무키 베츠의 우중간 2루타로 잡은 기회에서 트레이 터너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프레디 프리먼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터너의 2루 도루로 만든 2사 2루 기회에서 윌 스미스의 우중간 적시 2루타로 4-4 동점에 성공했다.
결국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크리스 테일러의 솔로포로 5-4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7회말에는 1사 후 트레이 터너의 2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프레디 프리먼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가빈 럭스가 자동 고의4구로 출루했다. 맥스 먼시의 3루 대수비로 들어간 핸서 알베르토와의 승부를 택했다.
하지만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조이 갈로를 대타로 내세웠다. 뉴욕 양키스에서 다저스로 합류한 뒤 14타수 3안타에 그치고 있었다. 그러나 작전이 적중했다. 갈로는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미네소타의 고의4구를 허무하게 만들었다. 갈로의 쐐기포로 다저스는 8-4로 달아났다.
선발 투수로 라이언 페피오트가 등판했지만 4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내려왔지만 이후 알렉스 베시아, 데이빗 프라이스, , 에반 필립스, 크리스 마틴이 무실점 릴레이를 펼쳤다. 9회초 마무리 크레익 킴브럴이 1점을 내줬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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