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앞둔 '한산', 박해일→변요한 직접 접은 종이학익진 공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8.12 07: 48

600만 관객을 향해 순항을 시작한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빅스톤픽쳐스)의 배우들이 직접 접은 종이학익진 인증사진을 공개한다. 
올 여름 압도적 1위를 자랑하는 '한산: 용의 출현'의 배우들이 영화의 명장면을 위트 있게 재현해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속 백미로 꼽히는 ‘학익진’은 학이 날개를 펼친 모습을 닮은 전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한산: 용의 출현'의 주역들이 직접 명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종이학을 접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향기, 박지환, 박훈, 김재영, 이서준이 본인들만의 개성으로 종이학익진과 인증 사진을 남겼다. 특히 거북선 개발자 나대용 역할의 박지환은 직접 인간 거북선으로 변신해 자칭 한국에서 가장 거북선을 닮은 배우의 모습을 재현하기도 했다.

이처럼 인증 사진만으로도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한산: 용의 출현' 주역들의 활약에 힘입어 영화 역시 600만 관객을 향해 순항 중이다. 배우들이 직접 종이학을 접는 현장 영상은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도 공개됐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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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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