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응원 통했다..'정혜영♥' 션, 81.5km 완주 성공 (종합)[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15 16: 44

지누션의 션이 박보검의 응원을 받아 광복절 달리기에 성공했다.
션은 1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잘 될거야, 대한민국! 2022 815런 81.5km 5분29초 페이스로 7시간 27분 24초에 완주했습니다. 작년 완주 시간 7시간50분보다 22분 당겼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내가 광복절에 81.5km 달리는 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서 모든 걸 바치신 독립투사분들에게 드리는 감사편지입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라며 달리기 의미를 설명했다.

그동안 션은 러닝 메이트 박보검의 응원을 얻어 꾸준히 달리기 연습을 했던 바다. 그뿐만 아니라 이영표, 이시영, 윤세아, 조원희, 임시완 등도 션과 함께 함께 8.15km를 뛰며 아낌없이 응원을 보냈다.
덕분에 션은 81.5km를 5분29초 페이스로 달려 7시간 27분 24초에 완주했다. 지난해에 비해 무려 22분이나 기록을 앞당기며 두 배의 환희를 만끽했다. 누구보다 행복한 광복절을 보낸 그다.
한편 션은 지난 1997년 6월 14일 2인조 힙합그룹 지누션으로 데뷔해 힙합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또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노하음, 노하랑, 노하율, 노하엘 네 명의 자녀를 두며 연예계 대표 선행스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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