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사정으로...' 인천 LG-SSG전, 우천 취소 [오!쎈 인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08.19 17: 36

1위 SSG가 한 경기 쉬어간다.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LG-SSG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이날 경기 전부터 SSG랜더스필드에는 비가 내리다 멈추다를 반복했다. 오후 5시 무렵 폭우가 한 차례 쏟아졌고, 방수포를 덮어둔 그라운드에 곳곳에 물이 고였다. 

오후 5시 25분 무렵 김시진 경기감독관은 그라운드에 나와 상태를 살펴보고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올 시즌 LG는 10번째, SSG는 6번째 우천 취소다. 
LG는 전날 홈런 4방을 터뜨리며 선두 SSG에 8-4로 승리, 승차를 7경기로 좁혔다. 양 팀의 맞대결은 9월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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