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보기 만해도 몸서리 처지는 모기 23방..결국 "뜨거운 커피로 지졌다"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8.22 10: 59

배우 김규리가 모기에 물린 '충격적'(?) 근황을 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규리는 21일 자신의 SNS에  촬영장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단아한 물방울 무늬 원피스를 입은 그의 모습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모기가 여러 방 물린 종아리. 사진을 통해 간지러움이 뚫고 나올 정도. 열심히 물파스를 바르지만 간지러움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어서와! 귤맛집은 처음이지? 아주 잠깐 한 눈 판 사이에 23곳을 물림. 아 간지럽도다. 참아야 되느니라. 모기 무서워"이란 글을 적어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김규리는 어떻게 했을까.
“와 이건 너무했다~ㅋㅋㅋㅋㅋ이거 어찌 참어???? 너무 간지럽겠다”란 댓글에 김규리는 “뜨거운 커피로 지졌으~~~”라고 대댓글을 달았다.
"수건에 뜨거운물 묻혀서 찜질해봐요~~”란 댓글에는 "그렇게 했더니 한참 더 붓다가 지금은 괜찮아졌어욤~~~!!!이 방법이 역시 최고인듯요”라며 엄지척 이모니콘을 달았다.
“아이고.어쩌죠”란 걱정의 댓글에 역시”뜨거운물로 찜질했더니 좀 나아졌어요 ㅋㅋㅋ”라며 가려움을 이긴 팁을 공개했다.
"무슨 일이죠?"라는 댓글에는 "나도 몰라.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이렇게 되어버렸음"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김규리는 최근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열연을 펼쳤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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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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