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라이언 고슬링, '오션스 일레븐' 리부트 주연 캐스팅[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8.22 17: 20

 배우 마고 로비가 새 영화 ‘오션스 일레븐’ 리부트 버전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던 가운데 라이언 고슬링도 합류하게 됐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오션스 일레븐’ 속편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 고슬링과 마고 고비는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내년 봄 촬영 예정인 ‘오션스 일레븐’ 리부트는 원작처럼 196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스토리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는 전언이다.

앞서 지난 2018년 여성 중심의 스핀오프 버전 ‘오션스8’(감독 게리 로스)가 나온 바 있다. 새 시퀄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그릴지 관심을 모은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을 연출한 제이 로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워너브러더스가 투자 및 배급을 맡는다. 마고 로비의 남편이자 제작자 톰 액컬리, 미셀 그래함이 프로듀싱을 맡을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개발 중이며 2023년 봄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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