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인 줄 알았더니? 던♥현아, 청혼반지 시중가 깜짝 공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8.23 03: 15

'물어보살'에서 현아와 던의 청혼반지가 시중에 팔리는 가격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귄지 1년이 넘었다는 동안커플이 등장했다. 결혼문제로 찾았다는 두 사람.  사연녀는 "성향차가 많아 어떻게 이해하고 맞춰갈지 고민"이라며 예로, 남자친구는 밖에서 노는 걸 좋아하지만 자신은 집순이라고 했다.  이에 서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일주일에 하루 만나는 남자친구가 낮에는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밤엔 친구들과 술 마시러 나간다고 했고 이에 서장훈은 "데이트하느 날은 좀 참을 수 있는거 아니냐, 차라리 친구들과 결혼해라"며 발끈, 솔로도 섞인 모임자리라고 하자 서장훈은 "헌팅포차 한 번도 간적 없냐"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한 번 갔다가 걸린 적 있다"며 이실직고했다. 
결혼할 이유를 물었다. 사연녀는 "반대성향이지만 성실하고 사랑많은 남자친구"라고 대답, 남자친구는 "결혼해서 아기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했다. 서장훈은 "다시 태어난다고 생각하면 그 꿈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결혼할 사람은 달라져야한다"며 일침했다.
다음은 최근에 만난 여자친구에게 잠수이별을 당했다는 사연남이 등장했다.그는 "4개월 만났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며 충격,  사연남은 우연히 일터에서 만난 전 여자친구에게 일적으로 만났으나 소소한 것들 챙겨주며 다가갔고 지난 2월 용기를 내서 고백해 사귀게됐다고 했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사연남은 심지어 현아와 던의 커플링까지 어렵게 찾아 맞췄다고 했다. 사연남은 "개당 56만원, 2개의 112만원이었다"며 12만원은 현금을, 백만원은 할부로 구매했다고 떠올렸고 시중에 파는 가격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