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송소희 "새 가족 됐어요"..자필로 전한 깜짝 소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8.31 07: 52

국악인 송소희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30일 송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지내보자"라며 자필 편지를 업로드 했다.
해당 편지를 통해 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희예요. 제게 아주 즐거운 소식이 생겨 이렇게 펜을 들었어요"라며 "제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새 가족이 되었답니다. 하하"라고 밝혔다.

송소희는 "지금껏 공부해온 한국음악의 클래식은 앞으로도 멋지게 해나갈 생각이고 더불어 조금 더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저만의 음악들도 만들어보고자 새로운 둥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멋쟁이 마법딸기소리 가족들과 제가 만들게 될 이야기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자 이제 시작이얏!"이라고 덧붙여 기대를 더했다.
한편 송소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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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소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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