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이 놓친' 김민경, 전문가도 감당 못하는 수중 발차기(운동뚱)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8.31 17: 55

'운동뚱' 김민경이 제작진의 '전지적 낚싯대 시점'에 발끈한다. 
31일 공개되는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22회에서는 수중재활운동사 유철규에게서 수중운동을 배우는 김민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수중운동 두 번째 수업에 돌입한 김민경은 "첫 번째가 체력증진 수업이었다면, 오늘은 재활이 목적이다"라는 선생님의 설명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곧이어 일직선으로 걷기, 수중 자전거 등을 통해 신체 중 약한 부분을 강화한 김민경. 이때 제작진이 '전지적 낚싯대 시점'을 선보였고, 발끈한 김민경이 "낚시하느냐? 월척 물었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 외에도 수중 발차기를 연습하던 김민경이 "더 세게 차라"는 선생님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했으나 엄청난 괴력에 놀란 선생님이 "그렇다고 너무 세게 차진 말아라"고 말을 바꿔 김민경을 억울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운동뚱' 122회는 3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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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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