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파 VS 박성호파? 저는 뭐…" ♥김준호 바라기 ('대한외국인')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8.31 21: 28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 은근한 애정을 표현했다. 
31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개그맨을 사랑하는 가수와 가수가 사랑하는 개그맨' 특집으로 가수 박상민, 개그맨 박성호, 정범균, 김지민이 등장한 가운데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개그맨 정범균이 퀴즈에 도전했다. 김용만은 "박성호파가 있고 김준호파가 있다고 하던데 범균씨는 어느 쪽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정범균은 "김준호파에는 많은 개그맨들이 있다. 하지만 박성호 파에는 두 명 밖에 안 남았다. 나랑 박성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김용만은 김지민에게 "지민씨는 어느 파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눈짓을 하며 "나는 뭐 박성호 파에는 낀 적이 없다"라고 말해 연인 김준호에 대해 이야기해 폭소케 했다. 
김용만은 "유민상씨가 나왔을 때 개그계 3대 브레인이 있다고 말했다. 유민상, 박영진, 정범균이라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유민상, 박영진은 인정한다. 근데 범균이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머리는 좀"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성호는 "정범균씨는 상식이 좀 약하고 한식을 좋아한다"라고 아재개그를 던졌다. 이에 정범균은 "오늘 박성호파 한 명 남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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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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