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가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아이브와 트와이스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이브가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는 “이렇게 제가 아이브 멤버들에게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게 해준 팬분들 감사드린다. 남은 활동도 행복하게 할 수 있게 더 힘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솔로 정규 2집으로 돌아온 샤이니 키는 수록곡 ‘Bound’(바운드)와 타이틀 곡 ‘가솔린 (Gasoline)’ 무대로 상반된 매력을 자랑했다. 타이틀 곡 ‘가솔린 (Gasoline)’은 자신만의 길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가솔린의 폭발적인 화력에 비유한 힙합 댄스 곡으로, 키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진혁은 신곡 ‘Crack(크랙)’ 무대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진혁의 신곡 ‘Crack(크랙)’은 이진혁의 시선에서 사랑의 감정을 그려낸 곡으로, 파워풀한 안무가 인상적이다.
빌리는 정통 하드 록 장르의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로 새로운 변신에 나섰고, 로켓펀치는 신곡 ‘플래시(FLASH)' 무대로 키치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BAE173, Billlie, CIX, CRAXY, GHOST9, IVE, TEMPEST, TWICE, 김채원, 다크비(DKB), 로켓펀치, 블리처스, 이진혁, 키, 트라이비, 홍대광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